LA필·자우림 등 클래식·K-팝 공연
자동차가 달리던 10차선 반포대로가 음악과 예술로 가득 찬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9~20일 서초역부터 서초3동 사거리까지 반포대로 약 900m 구간에서 ‘2026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매년 9월 개최되는 도심 속 음악 축제다. 2015년 처음 개최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134만명이 방문했다.
클래식, K-팝 등을 아우르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소프라노 조수미(사진)가 참여했다. 올해에는 LA필하모닉, 자우림 등이 무대에 선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의 음악인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음악과 예술을 마음껏 즐기며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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