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24기 퍼포먼스·정조대왕 골든벨 등 운영
가훈쓰기·전통매듭·활쏘기 등 온 가족 체험 풍성
12일 오전 10시부터 정조효문화공원서 개최
[헤럴드경제=양정원 기자] 정조대왕의 효심과 전통문화를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행사가 화성특례시에서 열린다.
화성특례시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조효문화공원에서 ‘2026 정조대왕 효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정조의 효심으로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조대왕의 효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의 중심은 조선 정조 시대의 대표적인 군사 무예를 재현하는 무예24기 프로그램이다. 오전 10시 개막과 함께 무예24기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오전 11시부터 30분간 관람객 체험이 진행된다.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도 무예24기 퍼포먼스와 체험이 이어진다.
오후 2시에는 가족 관람객을 위한 마술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4시에는 정조대왕과 효 문화, 전통역사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는 ‘정조대왕 골든벨’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사전접수 25명, 현장등록 25명 등 모두 50명이며 성적 우수자 1∼5등에게는 상품을 증정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전통연희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버나놀이·사자놀이 한마당이 마련된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30분간 이어지며 행사는 오후 6시 폐막한다.
체험마당에서는 가훈쓰기·전통매듭 공예 프로그램이 각각 5차례 운영된다. 오전 10시30분과 11시30분, 오후 1시30분과 3시, 4시30분에 시작하며 회차별 1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상시 체험도 풍성하다. 호패·마패 만들기를 비롯해 전통 활쏘기, 격쟁, 투호 던지기, 제기 만들기·차기, 탈 딱지 만들기·치기, 족두리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전통 스티커 문자도 족자와 복사꽃 초롱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예 체험도 마련된다. 궁중복식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촬영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훈쓰기와 전통매듭 공예, 무예24기 체험, 정조대왕 골든벨은 홍보물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각 체험 부스에서도 현장등록이 가능하다.
7toy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