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부터 건강 채우는 ‘인사이드 아웃’ 대세
장 건강·수면·혈당 등 기능·원료 세분화
KGC, ‘이너제틱’으로 이너뷰티 시장 선도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피부 속부터 건강을 채우는 ‘인사이드 아웃’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기능성 이너뷰티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KGC는 토탈 웰니스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며 ‘멀티케어’ 이너뷰티 시장을 이끌고 있다.
11일 신한금융투자 등에 따르면 2019년 5000억원 규모였던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지난해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올들어 CJ올리브영의 외국인 연간 매출 1조원 돌파 등 글로벌 방한객들의 K-웰니스 소비로도 이어지고 있다.
원료와 품목도 달라졌다. 단순 비타민을 넘어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활용한 기능성 이너뷰티 식품이 부상했다. 여러 건강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려는 고효율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다.
최근 이너뷰티 시장을 관통하는 첫 번째 트렌드는 대사 및 수면 건강 케어다. 미용을 넘어 신체 리듬의 안정을 꾀하는 수요가 늘었다.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는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을 적용한 ‘굿슬립가바 365’를 출시했다.
또 다른 흐름은 ‘체내 정화(클렌즈)’ 수요의 부상이다. 몸속 노폐물을 비우고 전신 밸런스를 바로잡으려는 니즈가 커졌다.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아침 공복에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섞어 마시는 ‘올레샷’ 클렌즈가 유행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장 건강 중심의 멀티 케어 트렌드 속에서 KGC의 행보가 눈에 띈다. KGC는 토탈 웰니스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며 이너케어 브랜드 ‘이너제틱(Innergetic)’을 내세웠다. 이너제틱은 홍삼의 항산화 기능성을 기반으로 내면과 외면을 아우르는 건강 솔루션을 제안한다.
최근 선보인 ‘이너제틱 항산화·클렌즈’는 장 건강과 식후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원료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담았다. 함께 출시한 ‘이너제틱 항산화·콜라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보습·건강에 도움이 되는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GT’를 핵심 원료로 채택했다. 물 없이 씹어 먹을 수 있는 젤리스틱 제형을 적용해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KGC 관계자는 “이너뷰티는 매일 실천하는 웰니스 루틴으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며 “장 건강, 혈당, 피부 등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도록 섭취 편의성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이너제틱 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K-웰니스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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