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확대 개편 후 두번째 파트너 협업
다이소몰·룩스루·신세계면세점 등 추가 연동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툴즈’에 새로운 파트너사 서비스를 연동한다. 지난 3월 카카오툴즈 확대 캐편 이후 추가 협업이다. 일상 속 인공지능(AI) 활용 범위를 넓혀 에이전틱 AI 생태계를 확대하겠단 포부다.
11일 카카오는 ‘챗GPT 포 카카오(ChatGPT for Kakao)’ 내 카카오툴즈에 7개 파트너사의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연동을 마친 OP.GG, 직방, 하나투어 이후 2차 파트너 협업이다. 이로써 카카오툴즈에 신규 입점한 파트너사는 총 10곳으로 확대됐다.
새롭게 합류한 파트너사는 다이소몰, 룩스루, 스페이스클라우드, 신세계면세점, 신한카드, LF몰, 청연이다.
카카오툴즈는 카카오 내외부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되는 AI 에이전트다. 이용자는 챗GPT 포 카카오의 채팅창에서 대화를 통해 파트너사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지난 3월 외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일상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혔다.
카카오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카카오툴즈와 연계되는 서비스의 카테고리가 다양해졌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게임 분야의 OP.GG ▷공간 분야의 스페이스클라우드 및 직방 ▷생활 분야의 청연 ▷금융 분야의 신한카드 ▷여행 분야의 하나투어가 참여한다. 쇼핑 분야에서도 ▷다이소몰 ▷룩스루 ▷신세계면세점 ▷LF몰이 합류했다.
카카오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와 협력을 이어가며 카카오툴즈의 활용성을 높인단 방침이다.
아울러 카카오는 ‘에이전틱 플레이어(AGENTIC PLAYER) 10’의 본선 진출 서비스를 ‘툴챌린지’ 메뉴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공개한다. 에이전틱 플레이어 10은 지난 6월 개최를 시작한 ‘PlayMCP’ 기반의 카카오툴즈 개발 공모전이다. 본선 진출 서비스는 공모전 예선 심사를 통과한 20개의 서비스다.
현재 카카오툴즈에는 카카오 및 계열사의 서비스, 파트너사 서비스를 포함해 총 28개의 서비스가 연동돼 있다. 일반 개발자의 독창적인 툴이 더해지면서, 이용자가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의 폭도 넓어졌다고 카카오는 강조했다.
유용하 카카오 AI 커넥트 성과리더는 “이번 두번째 협업으로 게임 콘텐츠부터 공간, 생활, 금융, 여행, 쇼핑까지 카카오툴즈를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이용자의 필요와 관심사에 맞는 일상 AI 경험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cham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