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 우승팀 우리금융캐피탈 4:3 격파

NH농협카드는 휴온스 11연승 저지

브레이커스 이상용, 김다희가 4세트 승리 후 머리를 쓸어넘기는 코믹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브레이커스 이상용, 김다희가 4세트 승리 후 머리를 쓸어넘기는 코믹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브레이커스가 우리금융캐피탈을 꺾고 팀리그 3라운드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NH농협카드는 휴온스의 11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10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항시 투어 2026-2027 대회 1일차 브레이커스는 풀세트 끝에 우리금융캐피탈을 4:3으로 격파했다.

브레이커스는 우리금융캐피탈전 첫 승을 올렸다. 앞선 1라운드에선 세트스코어 1:4로, 2라운드에선 0:4로 완패한 바 있다.

브레이커스는 경기 초반 주도권을 쥐고 세트스코어 3:1까지 앞서 나가다 내리 3개 세트를 내주며 풀세트로 향했다. 브레이스의 리더 이승진은 부담이 큰 마지막 7세트에서 강호 이상대를 11-6(10이닝)으로 돌려세우며 3라운드 첫 경기 승리를 확정지었다.

2023-24시즌에 14연승을 기록하며 역대 팀리그 최다 연승 기록을 가진 NH농협카드는 10연승 중인 휴온스를 4:1로 제압하며 휴온스의 연승 기록 도전을 멈춰세웠다. NH농협카드는 1세트에 조재호-마민껌(베트남)이 강동궁-응오딘나이(베트남)에 8-11(9이닝)로 패배했으나, 이후 4개의 세트를 모두 승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김민아가 이날 2세트와 4세트에 승리를 기록, 2승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하나카드는 에스와이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0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첫 걸음을 뗐고, 하림도 크라운해태를 4:1로 제압하고 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웰컴저축은행은 이미래의 2승 활약을 앞세워 웰컴저축은행을 4:2로 제압했다.


yj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