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보건 분야 경험 바탕으로 정책 자문

저출생·고령화 등 서울의 복합 현안 해법 모색

“현장의 목소리 반영한 체감형 정책 마련할 것”

강석주 제11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오른쪽)이 1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의정언론연구회 출범식에서 고문 위촉장을 받은 뒤 변재운 초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정원 기자
강석주 제11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오른쪽)이 1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의정언론연구회 출범식에서 고문 위촉장을 받은 뒤 변재운 초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정원 기자

[헤럴드경제=양정원 기자] 강석주 제11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서울의정언론연구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서울의정언론연구회(회장 변재운, 명예회장 오중석)는 1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출범식과 제1차 정책간담회를 열고 강 전 위원장에게 고문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재운 초대회장과 오중석 명예회장을 비롯해 서울시의원, 언론인, 각계 전문가, 관계기관 인사 등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서울시정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의회·언론·시민사회 간 정책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주거·교통·안전·복지·교육·문화·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현안을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 전 위원장은 고문으로서 복지·보건 분야에서 쌓은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회의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자문한다. 서울시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를 살피고 현장 의견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회와 관계기관 간 협력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강 전 위원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아 시민 건강과 복지 증진, 취약계층 보호, 저출생 대응, 아동·노인·장애인 지원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과 예산을 다뤘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연구회가 추진하는 복지 분야 의제 발굴과 정책연구의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연구회는 앞으로 저출생과 고령화, 돌봄 공백, 사회적 고립,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등 서울이 직면한 복합적인 복지 문제를 주요 과제로 다룰 계획이다. 현장 관계자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간담회를 열어 제도의 빈틈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정책연구와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논의 결과를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전달한다. 우수한 의정활동과 정책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 전 위원장이 서울의정언론연구회 고문으로서 복지·보건 분야의 현장 중심 정책과 시민 체감형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양정원 기자
강 전 위원장이 서울의정언론연구회 고문으로서 복지·보건 분야의 현장 중심 정책과 시민 체감형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양정원 기자

강 전 위원장은 “복지정책은 수치나 제도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의정 경험과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구회가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도록 적극적으로 자문하겠다”고 했다.

이어 “저출생과 고령화, 돌봄과 마음건강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의회와 언론, 전문가, 시민이 함께 해법을 찾는 정책 공론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7toy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