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북고등학교가 중국 길림성 교육청 대표단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의 공식 방문을 맞아  ‘글로벌 교육의 거점’이자 ‘진학 명문’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고창북고등학교가 중국 길림성 교육청 대표단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의 공식 방문을 맞아 ‘글로벌 교육의 거점’이자 ‘진학 명문’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헤럴드경제(고창)=서인주 기자] 고창북고등학교(교장 임동균)가 중국 길림성 교육청 대표단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의 공식 방문을 맞아 ‘글로벌 교육의 거점’이자 ‘진학 명문’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전북교육청 공모에 선정된 고창북고는 4년간 운영 중인 국제교류학교이자 공자학당을 운영하는 유네스코학교(UNESCO Schools)로 차별화된 글로벌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왔다.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수준을 넘어,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세계시민 교육과 공자학당을 통한 심도 있는 문화 교류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와 주도적인 문제해결 능력은 최근 대학 입시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으로 평가받으며 우수한 진학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길림성 교육청 유청천 부청장을 비롯한 주요 교육 당국 관계자들과 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 등 외교 사절단은 고창북고를 방문해 학교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방문단은 국제관을 비롯한 학교 주요 시설과 실제 학생들의 교실 수업 현장을 참관하며, 고창북고가 다져온 내실 있는 교육 환경에 깊한 신뢰를 표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고창북고의 교육 비전과 국제 교류 활동 영상이 상영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중국어 말하기 대회 영상과 중국 수험생들을 향한 ‘가오카오(수능) 응원 영상’은 현장을 찾은 교육 관계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임동균 교장은 “우리 학교는 전북교육청 공모로 4년간 운영되는 국제교류학교이자 유네스코학교로서 학생들이 세계를 보는 넓은 안목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이러한 글로벌 교육의 산실에서 성장한 우리 인재들이 입시와 진로 분야에서도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