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간 전면 리뉴얼 마무리
객실 공간 확대, 서비스 고도화
약 50년 역사를 지닌 롯데호텔 서울이 클래식 럭셔리 호텔 ‘더그랜드롯데 서울(THE GRAND LOTTE SEOUL)’로 새롭게 출발한다.
호텔롯데는 1979년 국내 최초의 상업호텔인 ‘반도호텔’을 인수해 당시 국내 최고층인 38층 규모의 롯데호텔 서울을 개관했다. 이후 약 50년간 서울 중심부를 대표하는 호텔로 자리해 온 롯데호텔 서울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클래식 럭셔리 브랜드인 ‘더그랜드롯데’로 이름을 바꿔달게 됐다.
서비스 역시 기존 역량과 환대의 철학을 계승, ‘조용하고 세련된 환대’에 초점을 두고 고도화됐다. 객실부터 아트, 향, 유니폼, 플라워 스타일링 등 모든 접점에 ‘시간을 초월하는 품격과 우아함’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일관되게 반영했다.
작년 5월부터 약 15개월간 메인 타워 7층부터 21층까지 객실 리뉴얼도 진행했다. 기존 737실을 590실로 줄이는 대신, 객실당 면적이 넓어져 보다 여유롭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재편됐다. 객실은 기존 업무용 데스크 대신 일상과 업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테이블을 배치하고, 욕실 공간을 확대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롯데호텔만의 환대에 클래식 럭셔리의 본질과 한국적 미감을 더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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