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SBS 뉴스 채널 추가 편성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FAST 플랫폼 최초로 삼성 TV 플러스에 지상파 24시간 뉴스 채널을 편성하며 정보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삼성 TV 플러스에 ‘KBS 뉴스 24’와 ‘SBS No.1 뉴스라이브’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별도 가입이나 구독 없이 삼성 TV와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지상파 뉴스를 실시간으로 무료 시청할 수 있다.
삼성 TV 플러스는 별도 가입이나 구독없이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로, 이번 채널 추가를 통해 예능·드라마 중심이었던 기존 FAST 서비스 영역을 공공 뉴스 콘텐츠로까지 확장했다. 새롭게 편성된 두 채널은 지상파 뉴스 프로그램을 24시간 제공하는 뉴스 전문 채널이다.
‘KBS 뉴스 24’는 KBS 뉴스 9, KBS 뉴스 12, KBS 뉴스광장 등 KBS의 주요 뉴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KBS1·KBS2에서 선별한 뉴스·시사 콘텐츠를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SBS No.1 뉴스라이브’는 SBS 8뉴스, SBS 10 뉴스, SBS 12 뉴스, SBS 오뉴스, 나이트라인, 모닝와이드 등 SBS 대표 뉴스 프로그램을 편성해 사회적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시간 뉴스 방송이 없는 시간대에는 최근 24시간 이내 방영된 주요 뉴스의 재방송과 최신 뉴스 클립을 편성해 시청자가 주요 이슈를 놓치지 않도록 했다.
삼성 TV 플러스는 지상파 뉴스 채널 외에도 JTBC뉴스, MBN뉴스, YTN, 매일경제TV, 연합뉴스TV, 한국경제TV 등 다양한 뉴스·경제 전문 채널을 함께 운영하며 정보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최준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TV 플러스 그룹장은 “국내 최대 FAST 플랫폼인 삼성 TV 플러스는 이번 지상파 뉴스 채널 편성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FAST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 TV 플러스는 별도 셋톱박스 없이 이용 가능하며, 전 세계 30개국에서 월간 활성 사용자 수 1억명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약 4300개 채널과 6만6000여편의 VOD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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