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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홍라희 삼성전자 주식 2.6조 증여받는다…증여세만 1조 넘어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으로부터 2조6000억원 상당의 삼성전자 지분을 증여받는다. 가족 간 거래인 만큼 삼성 일가 전체 보유 지분율에는 변화가 없으나 증여인 만큼 이 회장이 내야 할 상속세는 약 1조5000억원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은 홍 관장으로부터 삼성전자 보통주 1115만8000주를 증여받을 예정이다. 이날 삼성전자 종가 23만3500원을 기준으로 증여 규모는 약 2조6000억원 수준에 달한다. 전날인 12일 증여 계약을 체결했으며 증여 예정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현재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1억521만9053주로 지분율은 1.58%다. 이번 증여가 완료되면 보유 주식은 1억1637만7053주로, 1.75%로 높아진다. 모자 간 증여인 만큼 삼성 일가 전체 보유 지분율에는 변화가 없다. 이날 종가 23만3500원을 기준으로 최대주주 할증률 60%를 적용하면 이
2026-10-13 17: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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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적자 기업에도 문 열어준 中…美 보란 듯 레거시 파운드리 육성 자신감 [칩칩팹팹]](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1조 적자 기업에도 문 열어준 中…美 보란 듯 레거시 파운드리 육성 자신감 [칩칩팹팹]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중국이 대규모 적자를 내고 있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의 증시 입성까지 허용했다. 미국의 첨단 반도체 기술 및 장비 수출 규제 속 상대적으로 기술 진입장벽이 낮은 성숙(레거시) 공정을 중심으로 생산 기반을 넓혀 반도체 자립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웨이퍼 파운드리 기업인 캔세미테크놀로지(웨신반도체)는 13일 선전증권거래소 창업판(创业板)에 상장했다. 창업판은 성장·혁신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시장으로 한국의 코스닥과 유사하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한 조달액은 초과배정옵션 행사 전 기준 약 61억5700만위안(약 1조2000억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약 345억6800만위안(약 약 6조9400억원)에 달한다. 2017년 설립된 웨신반도체는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둔 12인치(300㎜)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이다. 180~55나노미터(㎚·10억분의 1m) 성숙 공정을 기반으로 아날로그반도체, 전력관리반도체(PMI
2026-10-13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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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수 LG이노텍 사장 “FC-BGA, 빅테크와 장기공급계약 계속…내년부터 좋아질 것”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힘입어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사업이 내년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글로벌 주요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 협상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반도체 기판으로 주목받는 유리기판은 2028년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 대표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KES 2026)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FC-BGA 장기공급계약 진행 상황에 대해 “LTA는 계속하고 있고 내년부터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을 논의 중인 고객사와 관련해서는 “여러분이 다 아는 기업”이라며 구체적인 기업명이나 계약 체결 시점 등은 밝히지 않았다. LG이노텍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FC-BGA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주요 고객사 2곳과 장기공급계약을 비롯한 추가 투자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고객사의 장기
2026-10-13 15: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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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일상 동반자’ vs LG ‘산업 혁신’…가전 맞수,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서 미래 AI 기술 경합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 ‘제57회 한국전자전(KES 2026)’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혁신 제품과 설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모바일과 가전을 아우르는 AI 생태계를, LG전자는 일상생활부터 데이터센터와 로봇 등 산업 현장까지 확장된 AI 기술력을 앞세웠다. 이날 함께 열린 ‘제21회 전자·IT의 날’ 기념식에는 용석우 삼성전자 사장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869㎡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일상의 동반자가 되는 AI 라이프’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입구에는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등 폴더블 스마트폰 28대와 삼성 AI 생태계를 상징하는 조명 조형물 ‘프로젝트 루나’를 연동한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냉장
2026-10-13 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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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퍼레이드·서커스·사파리…가을 ‘핫플’ 등극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퍼레이드와 서커스, 불꽃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에버랜드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되는 가을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공연과 동물 탐험, 호러 테마존 등을 운영한다. 특히 공연과 동물 체험, 계절별 먹거리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가을 나들이 수요를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호박과 해골을 테마로 꾸민 플로트카와 연기자들이 음악에 맞춰 행진하는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사진)가 펼쳐진다. 에버랜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뿌빠밴드’ 공연도 약 15분간 진행된다. 실내 공연장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고난도 묘기와 스토리를 결합한 아트 서커스 ‘윙즈 오브 메모리’가 하루 두 차례 열린다. 박지영 기자
2026-10-12 11: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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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역대 최대 선발…AI 활용 강화로 전면 개편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교육생 선발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SSAFY 1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존 프로그래밍 언어 중심에서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된 것이 핵심이다. SSAFY는 삼성전자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이다. 소프트웨어(SW)·AI 전문 교육과 함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17기부터는 교육생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따라 ‘AI 애플리케이션 트랙’과 ‘피지컬 AI 트랙’으로 교육과정을 구분해 운영한다. AI 애플리케이션 트랙은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와 AI 에이전트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피지컬 AI 트랙은 온디바이스 AI와 로봇 공학 기술을 중심으로 센서 제어 및 하
2026-10-12 10: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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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부터 서커스·사파리까지…에버랜드, 가을 맞아 다양한 공연·프로그램 선봬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퍼레이드와 서커스, 불꽃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에버랜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되는 가을축제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공연과 동물 탐험, 호러 테마존 등을 운영한다. 특히 공연과 동물 체험, 계절별 먹거리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가을 나들이 수요를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호박과 해골을 테마로 꾸민 플로트카와 연기자들이 음악에 맞춰 행진하는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에버랜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뿌빠밴드’ 공연도 약 15분간 진행된다. 실내 공연장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고난도 묘기와 스토리를 결합한 아트 서커스 ‘윙즈 오브 메모리’가 하루 두 차례 열린다. 밤에는 100만 개의 전구로 장식된 플로트카가 등장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수천 발의 불꽃, 드론, 레이저가 어우러진 ‘빛의 수
2026-10-12 09: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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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도 도전한 ‘FMM 없는 OLED’…LGD가 해냈다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기술 혁신이라고 하면 흔히 무언가를 더하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플립(FLiPP)은 조금 다른 방식으로 혁신을 시작했습니다. 무언가를 더하기 전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가능성을 가로막고 있던 기술적 한계를 없애는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최영석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8일 온라인 테크 세미나에서 자체 개발한 차세대 OLED 패터닝 기술 ‘플립’의 개발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가 약 1년 넘게 개발한 플립(FLiPP) 기술은 기존 OLED 제조 과정에서 적·녹·청(RGB) 화소를 형성하는 데 사용하던 FMM(파인 메탈 마스크)을 없애고 포토리소그래피(노광) 공정으로 화소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FMM은 얇은 금속판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원하는 위치에 유기물을 증착하는 방식으로, 기판이 커질수록 마스크가 처지거나 화소 정렬이 어긋나는 한계가 있었다. 최 CTO는 “미세금속마스크(FMM)라는 제약을 없애고 나니 새로운
2026-10-1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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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中 종속 용납 못 해”…중국 “대만 독립 본색 드러내”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건국기념일인 쌍십절을 맞아 중국의 군사적 압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만의 국방력 강화가 중국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전쟁을 막기 위한 조치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중국은 라이 총통이 대만 독립을 추진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10일 대만 중앙통신사와 연합보 등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이날 타이베이 총통부 앞 광장에서 열린 쌍십절 기념식 연설에서 “중국은 군사·회색지대 활동을 통해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바꾸려는 시도로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권위주의의 확장에 직면한 대만의 굳건한 입장은 우리 자신의 생존뿐 아니라 무력이 규칙 위에 군림할 수 없고 강대국이 국민의 미래 결정 권리를 박탈할 수 없다는 믿음과도 관련돼 있다”며 이를 위해 대만이 국방 개혁을 지속하고 첨단 기술 분야를 통해 방위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방비 투자를 늘리는 목적은
2026-10-10 2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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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제주항공 여객기서 휴대용 배터리에 불…승객 167명 전원 대피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충북 청주국제공항에서 제주도로 출발하려던 제주항공 여객기 안에서 승객의 휴대용 배터리에 불이 붙어 탑승객 167명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6분께 청주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할 예정이던 제주항공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항공기가 활주로로 이동하기 전 좌석에 앉아 있던 승객이 손에 들고 있던 휴대용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인근 승객이 옷으로 휴대용 배터리를 덮어 불길을 막았고, 승무원이 해당 기기를 리튬배터리 화재 진압용 파우치에 넣어 신속하게 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곧바로 꺼졌지만 기내에 연기가 퍼지면서 탑승객 167명 전원이 항공기 밖으로 대피했다. 제주항공은 기내에 남은 연기를 배출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해당 항공기의 정상 운항 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2026-10-10 21:0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