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부산국제광고제와 동시개최
뉴욕 런던 상하이 등 세계 주요도시서 화제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세계 최대의 디지털마케팅 컨퍼런스인 애드텍(ad:tech)이 우리나라에 상륙한다. 미국 뉴욕에서 시작해 런던, 시드니, 싱가포르, 도쿄, 뉴델리, 상하이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애드텍이 드디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서병수 위원장)는 애드텍을 오는 25일부터 2일간 2016 부산국제광고제와 동시개최 한다고 밝혔다. 애드텍은 디지털 마케팅에 관한 모든 것을 공유하며, 최첨단 마케팅 솔루션의 구매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세계적인 마케팅 컨퍼런스다. 전 세계의 내로라 하는 디지털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이 부산국제광고제가 열리는 벡스코에서 키노트 스피치를 시작으로, ‘디지털 프론티어’가 보여주는 혁신적 솔루션까지 디지털테크놀로지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리드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게 된다.
특히 올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애드텍은 광고, 미디어, 디지털 마케팅 그리고 가장 뜨거운 테크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전시, 컨퍼런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한층 다채롭게 구성된다. 이번 테마는 ‘한중일 디지털 新 삼국지’로 3개 국가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각국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특징에 대해 토론하고, 새로운 테크놀로지로 선의의 경합을 펼친다.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디지털마케터들로 중국의 콘텐츠 공룡으로 평가 받는 텐센트(Tencent)의 제너럴 매니저 앤 왕(Ann Wang)과 국내 1호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인 도준웅(마이셀럽스 설립자), 김민수 현대자동차 브랜드 전략실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일본에선 코지 카제(ST기업, ECD), 타카시 오쿠타니(오이식스, COCO), 토모노부 토미나가(도미노피자 재팬, CMO) 등 3인의 기조연사가 25일에 오프닝을 맡는다. 25일부터 시작되는 기조연설은 무료로 오픈 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반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컨퍼런스 기간에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구글, 넥슨 등 마케팅 및 콘텐츠 산업을 리드하는 기업의 전문가들이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 VR(가상현실), 빅데이터,게임마케팅 등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되는 주제들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컨퍼런스는 3000여명의 참가자와 최신 테크놀로지 정보를 보유한 30명 이상의 스폰서, 그리고 세계적인 브랜드, 에이전시,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들의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오픈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딥다이브 워크숍에서는 기업들의 성공사례, 최신 연구 자료, 그리고 신제품 뉴스와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한다. 딥다이브 워크숍에는 트위터 코리아의 김연정 이사, HP 코리아의 이현송 과장, 투블루의 우혁준 대표가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 후원으로 열리는 2016 부산국제광고제는 애드텍 외에도 광고, 미디어, 테크놀로지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 중심의 전시와 광고경진대회,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애드텍과 함께 열리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광고제 공식홈페이지(www.adstars.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