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별 퀴즈로 청렴 법령 숙지

봉화군이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7~9급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오락실’을 개최하고  청렴 문화 를 확산했다.[봉화군 제공]
봉화군이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7~9급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오락실’을 개최하고 청렴 문화 를 확산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봉화군이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7~9급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오락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의 청렴성과 관련된 주요 법령을 중심으로 구성된 퀴즈를 팀별로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팀워크와 창의성을 발휘하며 즐겁게 참여했고, 이를 통해 청렴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교육이 저연차 공직자들이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청렴 실천이 조직문화로 정착되는 데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 박시홍 봉화 부군수는 “청렴은 나 자신을 단단히 지키는 방패이자, 공직의 신뢰를 세우는 기둥”이라며, “법과 원칙을 지킨다는 것은 타인을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결국 나를 보호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공직자의 책임과 윤리를 강조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참여와 공감 중심의 청렴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하고 투명한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