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복귀가 난망한 가운데 현지 언론 역시 팀 전력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미국 유력언론 'LA 타임즈'는 24일(한국시간) '메일백' 코너를 통해 "류현진이 은퇴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올 시즌 수술 후 회복, 재활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저스의 미래에 믿을 만한 자원으로 분류하기는 힘들다"고 밝혔다.지난 시즌 '상부관절 와순파열'로 수술대에 오른 류현진은 지난 7월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640일만에 마운드에 다시 섰지만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4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6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21일 워싱턴전 선발 등판을 하루 앞두고 팔꿈치 건염 증세로 15일 DL에 등재된 류현진은 지난 8월 2일 60일 DL로 이동하며 올 시즌 내 복귀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역시 지난 19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류현진이 올 시즌 다시 공을 던지기는 힘들 것”이라며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