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추석을 앞두고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면서 과일ㆍ채소값이 치솟고 있다.
22일 가락시장에서는 배 가격이 15kg당 4만8600원으로 지난해 보다 50%나 뛰었다. 사과는 10kg, 즉 한 상자당 3만7400원으로 5% 정도 올라 있다.
채소값은 상승 폭이 더 가파르다.
시금치는 1kg에 1만6850원, 상추는 kg당 9500원으로 지난해 보다 각각 배나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배추 역시 kg당 1560원으로 지난해 배 이상 급등했고, 풋고추는 kg당 7240원으로 세 배 가까이 비싸졌다.
여기다 수온 상승으로 수산물 가격도 들썩이고 있어 올 추석 소비자 부담은 훨씬 커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