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유아숲체험원서 900여 가족 참여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는 다음 달 4일 아지동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즐기는 ‘가족의 숲’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영주분회가 주관하고, 영주시가 지원하는 유아숲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가 목표다.
행사에는 유아를 둔 가족 등 약 900명이 참여하며, ‘탄(탄소중립)·생(생명살림)·숲(숲체험)’을 주제로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된다.
가족들은 숲 속에서 장작놀이, 천놀이,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공예 체험도 준비돼 있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은 2018년 2억 원을 들여 2만㎡ 규모로 조성됐다.
유아들이 숲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2019년 개원 이후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유아 교육과 산림 체험 기회를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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