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팅케이블, OEM방식 유럽 진출”
히팅케이블을 생산하는 솔고바이오 자회사가 프랑스에서 투자를 유치, 유럽시장 진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솔고바이오(대표 김일)는 자회사 솔고파이로일렉(대표 이보환)이 엔지니어링기업 트레이스일렉(Tracelec)과 지분 매각을 통한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레이스일렉은 솔고파이로일렉 지분 15%(31만9786주)를 20만유로에 확보했다. 프랑스 리용에 있는 이 회사는 산업용 히트트레이싱(Heat Tracing) 및 누출감지시스템을 설계, 시공, 유지보수 등을 수행한다. 스페인, 모로코, 영국 등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솔고파이로일렉은 이번 투자로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솔고파이로일렉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투자는 단순한 수익성 투자가 아니라 솔고파이로일렉 제품의 유럽 진출을 위한 OEM 독점공급 계약, 신제품 공동 개발 합의서 등을 수반하는 전략적 연대”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산업용 히트트레이싱 제품의 유럽 진출과 신제품 공동 개발 및 업그레이드에 협력하게 된다. 솔고파이로일렉 이보환 대표는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 구축으로 유럽 시장 진출의 거점을 마련했다”며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솔고바이오 지분 77.25%인 솔고파이로일렉은 히팅케이블 등 전열제품을 개발, 산업용 플랜트 등에 시공, 인증, 유지보수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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