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회 출범…시·교육청·문화기관 전문가 참여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가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 준비를 본격화했다.
시는 지난 15일 웅부관에서 ‘안동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원회에는 시의회 의원과 안동교육지원청, 한국정신문화재단, 한국국학진흥원, 안동문화원,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등 지역 주요 문화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장소와 계획 보완, 안동의 ‘5한(韓)’ 자원 활용, 한·중·일 3국 문화 비교·체험형 콘텐츠 확대, 지역 대표 축제와의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안동시는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추가 회의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은 안동의 정신·음식·놀이문화와 문화유산을 세계 무대에서 소개할 기회”라며, “3국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안동 문화가 국제적 교류 속에서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한·중·일 3국 도시 간 상호 문화 이해와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국제 문화교류 프로젝트로, 안동은 ‘우리의 안녕한 동아시아’라는 비전 아래 정신문화, 놀이문화, 음식문화, 문화유산 등 네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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