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예천군 가족 센터(센터장 주정하)가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개최한 ‘가족 어울림 한마당’이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200여 가정이 참가해 행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활기찬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행사는 접수 후 참가자 전원이 함께한 신나는 플래시몹 댄스로 시작됐다.

본 행사인 가족 어울림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협동 놀이, 가족 단위 팀 경기,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서로 손을 맞잡고 웃으며 뛰어다니며 평소에 느끼기 힘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확인했다.

주정한 가족센터장은 “가족은 가장 든든한 울타리이자 행복의 근원”이라며 “오늘 이 시간이 가족의 사랑과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웃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게임이 신선하고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예천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예천’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가족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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