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폴란드의 한 남성이 물에 잠수해 숨을 참고 숨 한 번에 110m를 걸어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세계 기록을 집계하는 기네스월드레코드(GWR)에 따르면 폴란드 출신 스타니스와프 오드비에잘렉은 지난 6월 노르웨이 콩스베르그의 한 수영장에서 잠수한 상태로 숨을 참고 110.70m(363.18피트)를 걸어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2022년 크로아티아의 비토미르 마리치치가 세운 107m(351피트 0.5인치)를 넘어선 것이다.
오드비에잘렉은 저항을 줄이기 위해 몸을 숙이고 손을 모았다. 수영장 가장자리에 닿을 때마다 벽면을 밀어내 추진력을 얻었다.
그는 “프리다이빙을 한 지 50년이 됐고 물과 관련된 건 뭐든 시도하는 걸 좋아한다”며 “마지막 기록 도전은 아닐 것 같다, 나중에 스스로를 이길 수 있을 듯 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부문의 세계 기록은 호주의 엠버 허크가 달성한 112.83m(370피트 2인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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