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체육문화 실현 시동,지역체육 새지평 열다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울진군 장애인 체육회가 출범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전날 울진종합운동장 풋살장에서 울진군 장애인체육회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은 경북도 내 군 단위 최초의 장애인체육회 설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는 게 울진군의 설명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 200여 명의 내빈과 군민들이 참석해, 울진군의 장애인 체육회 출범을 축하하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줬다.
출범식에 앞서 열린 슐런 체험활동은 참여자들에게 장애인 체육을 더욱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슐런은 참가자들에게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체육의 의미를 직접 느끼는 시간이됐다.
군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체육인 발굴 및 지원, 체육시설 접근성 확대, 스포츠 바우처 단기강좌 개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화합으로 희망을 함께하는 울진군장애인체육회’라는 슬로건처럼, 울진군의 장애인 체육이 모두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군수는“울진군의 모든 군민이 함께 즐기고 응원하며 성장하는 진정한 생활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이번 출범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 체육문화를 실현하고, 체육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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