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미래학자 최윤식 강의 공모…미래예측 자격증 발급

신기술이나 상품서비스가 아닌 강의가 크라우드펀딩 대상으로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한 교육사이트는 국내 미래학자의 강의 개설을 앞두고 대중 자금공모에 나섰다.

크라우드펀딩은 기업이 자금이 필요한 이유를 공개하고 대중의 투자를 받아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다. 각 개인이 프로젝트에 투자를 한 후 이에 대한 보상을 받는 구조로, 최근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모았던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흥행에 성공하며 더욱 각광받고 있다.

교육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미래학자 최윤식(45·사진) 박사의 미래예측 강의 ‘미래 인사이트 아카데미’의 출시를 앞두고 크라우드 펀딩을 처음으로 진행한다.

올 10월에 출시될 강의는 미래예측서의 핵심 내용을 압축한 강의다. 총 2개월 과정을 수료하면 ‘미래예측전문가’란 민간자격증이 발급된다.

공모에는 1000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참여할 수 있다. 휴넷은 공모된 자금을 바탕으로 강의를 제작·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자에게는 해당강좌 할인권(기본 50%), 휴넷 교육강좌 수강권, 적립금 등으로 보상해준다.

최 박사는 미국 휴스턴대 미래학부를 국내 첫 졸업자다. 현재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과 한국뉴욕주립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2030년 부의 미래지도’, ‘2030 대담한 미래’ 등을 출간했다. 펀딩은 이달 22일까지 와디즈(www.wadiz.kr)에서 진행된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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