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 마련된 당산제1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문이림 수습기자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 마련된 당산제1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문이림 수습기자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10.5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잉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466만6252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10.51%로 10%를 돌파했다.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재·보궐선거를 제외한 전국단위 선거로 봤을 때 동시간대 가장 높은 수치다.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8.75%보다 1.76%포인트(p) 높고, 지난해 치러졌던 22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8.0%)보다도 2.51%p가 높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시간대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20.23%,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7.04%를 기록 중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9개 시도가 사전투표율 10%를 돌파했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10.06%, 경기는 9.65%, 인천은 9.76%로 나타났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다음 날인 30일까지 오전 6시~오후 6시에 진행된다.


nature6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