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인스타그램]
고우림.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멤버이자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남편인 고우림이 제대한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고우림이 오늘(19일) 육군 군악대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2023년 11월 현역 입대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

군 복무 중에도 고우림은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에 출연해 국방부 중창단 일원으로 무대에 올랐다.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는 애국가를 제창한 바 있다.

고우림은 전역 날인 이날 저녁 8시 포레스텔라 멤버들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팀의 막내인 고우림이 전역하면서 포레스텔라는 멤버 4인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군필 그룹’이 됐다.

또한 포레스텔라는 오는 20일부터 팬덤 플랫폼 프롬에서 공식 팬클럽 ‘숲별’ 3기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은 포레스텔라는 앞으로 다양한 음악과 공연, 콘텐츠로 숲별을 찾아가겠다는 각오다.


husn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