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19/news-p.v1.20250519.6c7270d26f8048d297b1a72a6389da7e_P2.jpg)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제로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는 청량한 사이다에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오렌지 풍미를 맛볼 수 있다. 탄기존 제품과 동일한 탄산감에 제로 칼로리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칠성사이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내용물은 투명하게 담아냈다.
패키지는 칠성사이다 고유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라벨 중앙 별 엠블럼은 오렌지색으로 변화를 줘 가독성을 높였다. 상단에는 오렌지 과육을 삽입해 제품의 맛을 직관적으로 나타냈다.
롯데칠성음료는 19일부터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한정판 핸드타월 증정,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26일부터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다. 다음 달 중순부터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운 맛과 향의 제로 사이다를 원하는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 500㎖ 페트를 출시한다”라며 “추후 다양한 용량의 패키지 발매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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