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 지원 취지
하반기 본사 방문 기회 마련할 계획
![지난 14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열린 ‘대학생 커리어 멘토링’ 행사에서 SC제일은행 임직원과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C제일은행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15/news-p.v1.20250515.ae0b30742cc740a8abc1134f81346b61_P1.jpg)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14일 서울여대에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생 커리어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과 공동 개최한 이번 멘토링은 은행 직무 경험을 살린 재능기부봉사의 하나로 대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여대 재학생 60여명과 임직원 멘토단 30여명이 함께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여대 학생이 SC제일은행 본사를 방문 견학하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멘토링에 참여한 이신희 학생은 “은행에 재직 중인 선배를 만나 동기부여가 됐고 국내 은행과 글로벌 금융그룹의 직무 특성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그룹 부행장은 “청년 인재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회적 가치”라며 “앞으로도 은행원의 직무 경험을 살린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청년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