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연결·번영’의 3개 분과 진행…글로벌 교육협력

김진표 전 국회의장 기조강연 나서 ‘AI 활용’ 강조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미래 교육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미래 교육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헤럴드경제(제주)=김용재 기자] 교육부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교육개혁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교육개혁 콘퍼런스는 오는 13~15일 제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 공식 부대행사다.

이번 콘퍼런스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에는 APEC 회원국 교육부 관계자와 국내외 교육 분야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APEC 교육장관회의 주제와 연계해 ‘혁신·연결·번영’의 3개 분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의 교육개혁 성과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을 위한 글로벌 교육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진표 글로벌혁신연구원 이사장(전 국회의장)이 ‘교육혁신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김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교육의 혁신과 고등교육과 지역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초·중등 교육 분야를 다루는 혁신 분과에서는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이 진행을 맡아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주제로 AI 디지털 기술 활용 수업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논의한다.

고등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연결 분과에서는 ‘AI 시대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으로서 고등교육의 역할과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마지막 번영 분과에서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교육 협력’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포용성의 균형을 위한 핵심 원칙과 전략은 무엇인지 토의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가 축적해 온 교육혁신의 경험과 성과를 에이펙 회원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과 공유하는 자리이자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글로벌 교육혁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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