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공장 KMF 할랄 재인증…토종소재 제품 고객사 공급

한국이슬람교(KMF) 할랄 인증을 받은 코스맥스바이오 제천공장.
한국이슬람교(KMF) 할랄 인증을 받은 코스맥스바이오 제천공장.

코스맥스바이오가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 회사는 고객사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연구개발·생산(ODM) 해주는 기업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최근 한국이슬람교(KMF) 할랄위원회로부터 자사 제천공장에 대한 할랄 재인증을 받았다. 세계 1위 할랄시장인 인니 진출을 위해선 현지 울라마협의회(MUI) 할랄 인증이 필요하다. KMF 인증도 지난해 교차인증 대상에 포함됐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생산시설 뿐 아니라 토종 개별인정형 원료에 대한 할랄인증 준비도 마쳤다. 눈건강 기능성 원료인 ‘차즈기 추출물’, 피부건강 및 체지방 감소 원료 ‘수국잎 열수추출물(리세린지)’ 2가지를 운영한다. 이 중 이너뷰티 소재인 리세린지를 앞세워 현지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2월 인니법인이 주최한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에 참가해 리세린지를 비롯한 이너뷰티 소재와 비타민, 젤리 건기식 등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28일 “인니에서 조만간 토종소재로 만든 제품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관계사인 코스맥스의 현지망과 연계해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했다.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