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맛집과 손잡고 ‘팝업 부엌’ 지역 협업

전남대 여수캠퍼스 식당에서 대학생들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밥과 반찬을 식판에 담고 있다. [전대 제공]
전남대 여수캠퍼스 식당에서 대학생들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밥과 반찬을 식판에 담고 있다. [전대 제공]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국립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지역 사회와의 협업 강화를 위해 특별한 미식 이벤트인 ‘팝업키친(Pop-up Kitchen)’ 행사가 인기리에 종영됐다.

24일 전대에 따르면 지난 22일 여수캠퍼스 학생식당에서 ‘전남대&여수로컬식당 팝업 키친’이라는 명칭으로 지역 대표 맛집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맛을 대학 구성원들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협업 파트너는 여수를 대표하는 간편식 ‘바다김밥’으로 특산물인 돌산도 갓을 활용한 갓참치김밥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재료를 활용한 김밥으로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꼭 맛봐야 할 필수 먹거리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팝업부엌 행사는 점심시간 30분 전부터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행사 시작 전부터 길게 줄이 이어지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기존 ‘바다김밥’의 판매 구성(김밥 5줄+갓김치콩나물국 1만 원)을 개선해 김밥 6줄과 갓김치콩나물국을 30% 할인된 7000원에 ‘가성비’로도 호응을 얻었다.

준비한 350인분은 이른 시간 모두 판매됐고 현장에서 50인분을 추가해 총 400인분이 완판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수캠퍼스 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맛집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상생과 로컬 콘텐츠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