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환경 정화 활동

시티플러스 ‘지구의 날’ 행사 모습 [시티플러스 제공]
시티플러스 ‘지구의 날’ 행사 모습 [시티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시티면세점을 운영하는 시티플러스가 지난 22일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비치코밍(Beachcomb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해변에서 조개껍질, 해양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활동으로 전개됐다.

행사는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선녀바위 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시티플러스 면세점 임직원 40명이 참여해 해양 환경을 정화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시티면세점은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사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개인 컵 사용, 플라스틱 줄이기, 소등 캠페인, 대중교통 이용 등을 실천 중이다.

안혜진 시티플러스 대표이사는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을 통해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면세점은 최근 대형 산불로 고생한 소방관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당신이 영웅입니다’ 특별 우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프로모션은 소방공무원 및 소방공제회원과 제항소방, 소방청 산하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mp12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