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LA다저스와 ‘한국 문화유산의 밤’
한글 유니폼·콜라보 굿즈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다저스타디움에 진로 두꺼비가 등장했다.
하이트진로는 LA다저스와 진행한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LA 다저스가 2016년부터 진행한 행사는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 유대 강화를 위한 것이다. 올해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간 홈경기에서 열렸다.
‘진로 두꺼비’는 경기 시작 전 깜짝 시구자로 나서 전 세계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이트진로는 한글로 제작한 LA다저스 유니폼과 ‘다저스X진로 클리어백’을 증정했다. 경기장에는 ‘하이트진로 바’를 열어 과일소주 시음 행사도 펼쳤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LA다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작년 구장 내 ‘진로’ 제품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153% 증가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앞으로도 브랜드와 한국 문화의 가치를 동시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LA다저스와 계약을 연장한 데 이어 올해에도 메이저리그 축구(MLS) 명문 구단인 ‘뉴욕 레드불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갱신했다. 홈구장인 ‘뉴욕 레드불스 아레나’를 찾는 관중에게 구장 내 ‘진로 사이드라인 바’에서는 음용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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