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가자] 경북 울진군의회는 지난 15일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인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의원 공무국 외 예산을 활용 시·군에 500만 원씩 총 2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정희 군의회 의장은 “지난 2022년 울진 대형 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따뜻한 손길 덕분에 빨리 일어설 수 있었다. 그때 받았던 도움을 이제 우리가 돌려줘야 할 때”라며“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이 빠른 일상 회복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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