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역 남광장
주안역 남광장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미추홀구는 ‘주안역 남광장 경관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바닥분수 철거를 통해 해당 공간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해 달라는 주민들의 제안에 따라 지난해 10월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구는 6억 원을 들여 20여 년이 지난 바닥분수를 철거해 보행로를 확보하고 바닥분수 일원 광장을 문화, 행사,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후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오는 9월경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