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외곽의 양산항 해운 컨테이너 근처에 중국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로이터]
지난달 7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외곽의 양산항 해운 컨테이너 근처에 중국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로이터]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 경제가 미중 무역전쟁이 재발한 올해 1분기 5.4%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31조8천758억위안(약 6187조원)으로 불변가격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했다.

이는 로이터통신(5.1%)과 블룸버그통신(5.2%)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를 웃돈 것이다


binn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