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미술제 ‘줌인’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
![KB금융이 2025 화랑미술제에서 이다연·심봉민 신진작가 특별전을 연다 [KB금융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16/news-p.v1.20250416.2868290144ac4d0f9d4f46bbde451916_P1.jpg)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KB금융그룹은 오는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화랑미술제 특별전 ‘줌인(ZOOM-IN) 에디션(Edition) 6’에서 ‘KB X 이다연·심봉민 신진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KB금융과 그룹 캘린더 컬래버를 위해 협업하는 신진작가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KB금융은 화랑미술제 특별전 줌인 프로그램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화랑미술제는 1979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로 미술작품을 대중에 소개하고 미술시장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
전시 기간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두 작가의 작품이 담긴 엽서를 증정한다. 포토존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진작가 공모전을 비롯한 작품 구매, 전시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신진 작가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금융과 예술의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