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도 정기예금 금리 0.2%포인트 낮춰
![IBK기업은행 전경. [기업은행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15/news-p.v1.20250306.941029b807af4a01ac596773a87b266c_P1.jpg)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은행권이 시장금리 하락을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낮추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16일부터 26개 예·적금, 입출금식 상품의 금리를 0.10∼0.50%포인트 인하할 예정이다.
우리은행도 이날부터 거치식(정기예금) 7개, 적립식(정기적금) 11개 예·적금 상품 금리를 0.10∼0.25%포인트 내렸다.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 역시 이날부터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상품의 3개월·6개월 만기 기본금리를 연 2.70%에서 2.50%로 0.20%포인트 인하했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4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정기예금 최고금리는 연 2.60∼2.70%로, 2%대 중반 수준이다.
hwsh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