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계단 통해 모은 기금으로 소아암 치료 지원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대구 수성구의 푸른청신경과의원이 삼성서울병원 소아암센터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신매역에 설치된 ‘멜로디 건강계단’을 통해 누적된 계단 이용자 수와 병원을 찾은 환자들과의 영양제 프로모션으로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암센터는 이 금액을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 및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멜로디 건강계단 프로젝트는 대구교통공사와 협력하여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다. 이 프로젝트는 계단 이용자 한 명당 1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적립된 금액을 푸른청신경과가 소아암센터에 기부하고 있다.
푸른청신경과의 양준규 대표원장은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사랑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지역민들이 건강계단을 통해 건강 관리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과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청신경과의원은 양준규 원장을 필두로 이재준, 김근영 원장 3인이 척추관절 만성통증, 두통, 어지럼증, 치매 환자의 건강 증진 뿐만 아니라 소아암 환자를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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