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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서 전수한 K-의료, 라오스에서 꽃피웠다”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배워 자국의 의료현장에 접목시킨 성과가 라오스에서 꽃을 피웠다. 한국에서 교육받은 전문의료진들은 고국으로 돌아가서 현장에 적용시켰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가 라오스 현지에서 열렸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지난 8일 라오스 비엔티안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2024~2026년도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과정(라오스·방글라데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라오스 사무소 박원석 소장, 마호솟병원, 미타팝병원, 모자·신생아병원, 사바나켓 주립병원 등 라오스 주요 국립, 공공병원 관계자와 보건과학대학교, 지역 보건기관 등 라오스 보건의료 관계자 100여명이 이 참석했다. 특히 주요 국립병원장들이 참석해 한국과 라오스 간 의료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일산백병원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이종욱펠로우십 임상과정을 통해 라오스 의료진 21명(의사 14명, 간호
2026-09-09 11: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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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캐나다 알버타주 정부 대표단에 한국형 검진·예방의료 협력 논의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캐나다 알버타주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이광배, 이하 KMI) 광화문센터를 방문해 한국형 종합건강검진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KMI측이 밝혔다. KMI측은 “지난 7일 KMI광화문센터를 방문한 대표단은 한국형 종합건강검진 및 예방의료 시스템을 알버타주의 예방의료 정책과 연계알 수 있는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KMI의 체계적인 건강검진 운영 모델과 AI 기반 영상 판독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방의료 시스템을 공유하고, 캐나다 알버타주가 추진하고 있는 예방의료 정책 및 암 조기검진 사업과의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버타주 대표단에는 저스틴 라이트(Justin Wright) 알버타주 일차·예방보건부 장관을 비롯해 사이드 아흐메드(Sayid Ahmed) 비서실장, 맷 토리지언(Matt Torigian) 차관, 킴 시먼즈(Kim Simmon
2026-09-09 11: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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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에게 새 삶 선물한 K-지방흡입”…태국 시청자 마음 움직인 365mc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태국 방송계에서 365mc의 지방흡입 솔루션이 소개되며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65mc는 365mc 태국 방콕점이 현지 최고의 인기 메이크오버 리얼리티 프로그램 ‘SURGERY WARS(서저리 워스)’에 지방흡입 및 비만치료 분야 의료기관으로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첫 방영을 시작한 ‘SURGERY WARS’는 현지 저명한 성형·미용 의료기관 의료진이 참가자의 사연을 직접 듣고, 각자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외모와 삶의 변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방영 2회차 만에 프로그램 공식 SNS와 온라인 플랫폼에서 합산 2000만 조회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의 변화가 공개된 이후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에피소드 리뷰와 시청자 반응이 이어졌으며, 차기 시즌 참가 방법을 묻는 게시물도 잇따랐다. 방송 직후 태국 주요 일간지와 의료 전문지 수곳에 관련 내용이 연이어 보도되며 폭발적인 현지 화제성을 입증했다. 프로그램에는
2026-09-08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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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몽골 의료관광 행사서 ‘K-의료’ 확장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K-의료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생한방병원이 몽골 현지에서 한의학의 치료 원리와 임상적 강점을 소개하며 K-의료의 외연을 넓혔다.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와 달란자드가드에서 열린 ‘2026 몽골 한국 의료관광 로드쇼’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했으며, 몽골 현지에서 한국 의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몽골은 최근 방한 의료관광객이 빠르게 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몽골의 방한 의료관광객은 3만5586명으로 국가별 7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27.4%에 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유치업체 20여 곳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한방의료기관으로는 자생한방병원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자생한방병원 관계자들은 먼저 울란바토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진행된
2026-09-08 10: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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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재단, 네팔 홍수 피해 이재민에 20만 달러 전달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9월 7일 대규모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2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식량·생필품 지원, 의료지원 등 피해 주민들의 긴급 구호와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산재단은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40만 달러를 전달하는 등 해외에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구호 성금을 지원해 왔다. 2022년 우크라이나 난민과 고려인 지원을 비롯해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2015년 네팔 지진 피해,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2010년 파키스탄 홍수 피해, 2006년 스리랑카 쓰나미 피해 복구 지원 등 지금까지 해외 구호 사업에 약 21억 원을 지원했다. 국내 재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도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강원ㆍ경북 산불 및 수해 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2026-09-07 11: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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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지역 완결형 심혈관 진료체계 구축
“심장질환은 병원을 고를 시간을 주지 않는다.” 심근경색과 심정지가 온 환자가 처한 현실을 가장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심근경색 외에도 심정지, 급성 대동맥질환, 중증 심부전, 치명적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질환은 치료가 지연될수록 환자의 생존과 회복 가능성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 실제로 심근경색은 응급실 도착 후 90분 이내에 막힌 혈관을 열어주는 것이 국내외 진료지침의 기준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급성 A형 대동맥박리는 수술이 늦어질수록 사망 위험이 시간당 약 1%씩 높아진다. 급성 심부전 악화나 치명적 부정맥 역시 얼마나 빨리 치료를 시작하느냐가 예후를 좌우한다. 이로 인해 응급 심장질환은 ‘시간’이 곧 생명과 직결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중증 심혈관질환에서는 가까운 지역에서 신속하게 진단하고 응급치료를 시행한 뒤, 환자의 상태에 따라 고난도 중재시술이나 수술, 중환자 치료, 기계적 순환보조, 심장이식까지 연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료체계가 중요하다. 한림대학교동탄
2026-09-04 1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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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서도 자외선 안심 못해”…위험한 ‘점’ 가려내는 ABCDE 법칙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는 동남아의 축축하고 습한 날씨와는 달리 햇빛이 쨍쨍 쬘 정도로 햇빛이 따갑다. 이런 이유로 주로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다. 자외선에 너무 오래 노출되면 피부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국내 피부암 환자 역시 증가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국내 피부암 환자는 2024년 기준 약 3만 6000명으로 최근 5년간 약 33% 늘었다. 자외선은 점을 비롯한 피부 병변을 변화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자외선지수가 높아지는 요즘같은 여름철이나 환절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랫동안 지니고 있던 점이라도 모양이나 색이 변하며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여름철 쏟아지는 자외선, 피부에 누적되는 손상=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 A(UVA)와 자외선 B(UVB)로 나뉘며 둘 다 지표면까지 도달해 피부에 영향을 준다. UVB는 단시간에 피부를 붉게 만드는 일광화상의 주범이고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콜라
2026-09-04 1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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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 마시는 커피, 지구력 높이고 피로감 낮추는 도우미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운동 전에 마시는 커피가 지구력을 높이고 피로와 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최신 연구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다만 모든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커피의 운동 수행 향상 효과는 주로 카페인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폴란드 우치공과대(Lodz University of Technology) 생명공학ㆍ식품과학부 식품기술ㆍ분석연구소 요안나 그젤치크(Joanna Grzelczyk) 연구팀은 커피와 카페인이 운동 수행능력ㆍ피로ㆍ근육통ㆍ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분석했다. 이 연구 결과(커피와 운동 수행능력: 무엇이 카페인에 의해 좌우되고, 무엇은 그렇지 않은가? Coffee and Physical Performance: What Is Driven by Caffeine and What Is Not)는 영양학 분야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근호에 발표됐다.
2026-09-03 17: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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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줌 간식’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는 ‘해바라기씨’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견과류 중심의 ‘한 줌 간식’ 시장에서 해바라기씨가 새로운 식물성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식물성 단백질ㆍ식이섬유ㆍ비타민 E를 함유한 데다 그래놀라ㆍ빵ㆍ단백질 바ㆍ스프레드 등 다양한 식품에 활용할 수 있어서다. 미국 농무부(USDA)가 2026년 8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26 마케팅 연도 세계 해바라기씨 생산량은 약 5,505만t으로, 2024/25년 약 5,301만t보다 3.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국 시장에서도 미국산 해바라기씨의 존재감은 작지 않다. 한국무역협회 자료상 2025년 미국산 해바라기씨는 수입액과 물량 기준 모두 국내 수입국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해바라기씨는 크게 기름을 짜는 오일용과 간식ㆍ식품 원료로 사용하는 컨펙션용(스낵용)으로 나뉜다. 오일용은 씨가 비교적 작고 껍질이 검지만, 컨펙션용은 껍질에 흰 줄무늬가 있고 상대적으로 크다. 컨펙션용은 다시 껍질째
2026-09-01 16: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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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 추출물, 치매 예방에만 효과? 혈전도 혈류 문제.. 혈전 치료제 병용 효과적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혈액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구성요소다. 폐에서 받아들인 산소를 우리 몸의 조직과 세포에 전달하고, 이산화탄소는 가져와 밖으로 내보낸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호르몬 등도 혈관을 타고 전달된다. 때문에 혈관의 건강은 우리 몸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혈관과 관련된 건강 문제 중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 중 하나는 혈전이다. 혈전은 혈관 안에서 혈액이 굳어 생긴 덩어리를 말한다. 혈전은 손상된 혈관을 막아 출혈을 멈추는 정상적인 과정에서 생길 수 있지만, 혈관 안쪽이 손상되거나 혈류가 느려지고 혈액이 쉽게 굳는 상태가 되면 혈관을 막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혈전 질환, 어떤 것이 있나?=혈전은 말초동맥질환과 이어진다. 가볍게는 말초 동맥을 서서히 막아 다리 등 하지에 통증이나 염증을 유발하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다리 등 말초 부위로 가는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류가 줄어드는 질환이다. 고지혈증으로 인한 동맥경화증이 주요 원인이며 고혈
2026-09-01 10:5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