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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다고 모두 이석증 아냐” 정밀 진단이 치료 결과 좌우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어지럼증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증상이다. 갑자기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드는 경우, 걸을 때 몸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험을 하는 경우, 머리가 멍하면서 중심을 잡기 어려운 경우 등 발생 양상도 다양하다. 많은 사람이 어지럼증이 나타날 때 가장 먼저 이석증을 의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정확한 감별진단이 중요하다. 어지럼증은 귀 안쪽의 전정기관 이상뿐 아니라 뇌혈관질환, 자율신경계 이상, 심리적 요인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상황과 지속시간, 동반 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어지럼증 원인 중 하나인 이석증의 정식 명칭은 양성 돌발성 체위현훈이다. 귀 안쪽 전정기관에 존재하는 이석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한다. 주로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거나 누운 상태에서 몸을
2026-10-19 17: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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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 3회 연속 위촉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서울대병원(병원장 백남종)은 지난 7일 배우 최우식을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최우식은 2021년 첫 위촉 이후 의료분야 후원이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더 나은 치료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데 공감하며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재위촉으로 세 번째 연속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온 최우식은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지난해에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은 4부작 영상에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로 출연했다. 최우식 홍보대사는 “나눔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전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로서 의료분야 기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후원회는 2005년 발족해 병
2026-10-19 09: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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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만성 목 통증 치료에 추나요법 장기 비용효과분석내놔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만성 목 통증 환자가 추나요법을 꾸준히 받으면, 약물과 물리치료만 받는 것보다 들인 비용 이상의 효과를 얻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는 만성 목 통증에 대한 추나요법과 통상치료의 3년간 비용효과성을 비교·분석한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통합의학연구(Integrative Medicine Research, IF=4.9)’에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목 통증은 신체적·정신적 삶의 질을 함께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이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산하 보건계량평가연구소(IHME)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 세계 목 통증 환자는 2억 300만명이 넘는다. 2050년에는 이보다 32.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만성 목 통증은 재발이 잦아 완전히 회복하기 어렵다. 치료를 반복하면서 의료비 부담이 커지고 생산성 손실도 뒤따른다. 그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효율적으로 통증을 관리하는 전략이 필
2026-10-19 09: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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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전국체육대회서 ‘국민 건강 증진 캠페인’ 진행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 이하 KMI)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한체육회와 함께 국민의 평생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KMI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대회 참가 선수단과 지역 주민, 관람객에게 규칙적인 운동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부스는 체육에 대한 관심을 일상 속 건강관리 실천으로 연결하고, ‘건강검진을 넘어 건강관리로’ 나아가는 KMI의 지향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와 건강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KMI 공식 캐릭터 ‘크미’와 대한체육회 공식 캐릭터 ‘달리’를 활용한 콘텐츠로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 정보를 담은 OX 퀴즈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공동 캠페인 홍보영상 ‘동네가 내 운동장’을 상영하고, QR코드를 활용한 양 기관
2026-10-19 09: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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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기매열 의학전문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 이하 KMI)는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FKC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지역 재외동포의 건강증진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관계자들이 ‘2026 세계한인주간’의 주요 행사인 세계한인회장대회와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KMI는 캐나다 재외동포들이 모국 방문 시 건강검진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는 캐나다 각 지역 한인회를 통해 KMI의 건강검진 서비스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현지 한인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KMI는 캐나다 한인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재외동포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한편, 캐나다 정부 및 의료기관과 한국형 예방의료 모델을 공유하며 현지 협력 가능성도 모색하고 있다. 지난 9월 7일에는 캐나다 알버타주 정부 대표단이 KMI광화문센터를 방문해 한국형
2026-10-15 10: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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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환자 위험 신호 미리 찾는다”..서울아산병원, ‘소아신속대응팀’ 신설
[헤럴드경제=김태열 의학전문기자] #호흡기 질환으로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김 모 군(7세)은 치료 중 호흡이 빨라지고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는 이상 징후를 보였다.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던 소아신속대응팀은 이를 조기에 포착해 즉시 병동을 찾아 환자 상태를 평가했고, 담당 의료진과 협력해 고유량 비강캐뉼라(HFNC) 등 필요한 호흡치료를 시행했다. 중증으로 악화되기 전 적절한 치료가 이뤄진 덕분에 김 군은 상태가 안정돼 치료를 이어갈 수 있었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소아 입원환자의 상태 악화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응급상황부터 검사·치료 과정까지 안전한 진료를 지원하는 ‘소아신속대응팀(Pediatric Rapid Response Team, PRRT)’을 최근 신설했다. 소아 환자는 성인과 달리 연령에 따라 정상 활력징후 범위가 다르고, 상태가 악화될 경우 빠르게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자신의 증상이나 상태 변화를
2026-10-15 1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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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유방암은 여성 전유물? 남자인 내가 유방암이라고?”](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유방암은 여성 전유물? 남자인 내가 유방암이라고?”
[헤럴드경제=김태열 의학전문기자] 유방암은 보통 여성의 병이라고만 생각한다. 남성도 유방암에 걸릴 수 있을까?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로버트 플레그하르트(62)는 친구가 장난으로 젖꼭지를 꼬집은 뒤 일주일 넘게 가슴 통증이 이어져 부위를 확인하다가 유두 바로 옆에서 작은 멍울을 발견했다. 남자는 유방암에 걸리지 않으니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계속 신경이 쓰여 병원에 갔고, 간호사의 권유로 유방촬영술을 받았다. 여기서 유방촬영술이란 엑스레이로 유방 속 덩어리와 석회화를 찾는 검사를 뜻합니다. 결과는 유방암이었고, 암은 림프절 한 곳으로 전이된 상태였다. 유방암은 여성에 국한된 암이 아니며, 남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남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1% 미만으로 대중적 인식이 낮고, 대부분 단순 여유증(여성형 유방증)으로 여겨 진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남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1% 미만이다. 하지만 진단이 늦어 이미 진행된 뒤 발견될
2026-10-14 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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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암은 유전? 폐암 환자 7.9%에서 암 관련 생식세포 병원성 변이 확인”](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암은 유전? 폐암 환자 7.9%에서 암 관련 생식세포 병원성 변이 확인”
[헤럴드경제=김태열 의학전문기자] 국내 연구진이 폐암 환자의 7.9%에서 암 발생에 관여할 수 있는 유전적 소인이 확인됐다는 메타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폐암 가족력이나 젊은 연령에서의 발병, 다발성 원발성 폐암 등으로 선별된 고위험군에서는 유병률이 약 32%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암은 전 세계 암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흡연이 대표적인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비흡연자나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폐암 등 환경적 요인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사례가 있어 유전적 소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기존 연구는 연구 대상이나 검사 범위가 달라, 유전적 소인인 ‘생식세포 병원성 변이’의 분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지영 교수·임상유전체의학과 김시현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 나권중 교수·영상의학과 구진모 교수, 내셔널 주이시 헬스 영상의학과 윤순호 교수 공동 연구팀은 폐암 관련 연구 28개를 종합해 생식세포 병원성 또는
2026-10-12 15: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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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전립선암 수술 후 재발, 방사선치료 횟수 줄여도 암 억제 효과 비슷](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전립선암 수술 후 재발, 방사선치료 횟수 줄여도 암 억제 효과 비슷
[헤럴드경제=김태열 의학전문기자] 국내 남성 암 발생률 1위인 전립선암은 수술로 전립선을 제거한 뒤에도 서너 명 중 한 명은 10년 이내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가 다시 상승하는 ‘생화학적 재발’이 발생한다. 이 경우 6~7주 동안 30~33회의 방사선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치료 횟수를 20%가량 줄인 저분할 방사선치료도 기존 치료와 비슷한 암 억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영석 교수·송영주 전문의,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원 교수팀이 전립선암 수술 후 생화학적 재발이 발생한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횟수에 따른 치료 효과를 비교한 결과, 치료 횟수를 기존 33회에서 26회로 줄여도 암 억제 효과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무작위배정 3상 임상연구 결과는 종양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미국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피인용지수 44.7)’에 최근 게재됐다. 생화학적 재발은 전립선절제술
2026-10-12 15: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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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식후 명치나 오른쪽 윗배 통증 반복, 원인은 ‘담낭 속 돌’?](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식후 명치나 오른쪽 윗배 통증 반복, 원인은 ‘담낭 속 돌’?
[헤럴드경제=김태열 의학전문기자] 명치나 오른쪽 윗배가 아프면 흔히 체했다고 생각해 소화제부터 찾기 마련이다. 하지만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나 밤에 통증이 반복된다면 위가 아닌 담낭이 원인일 수 있다. 담낭이나 담관에 결석이 생기는 ‘담석증’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잠깐 지나가는 통증으로 여기고 방치하면 담낭염이나 담관염, 췌장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외과 장재훈 교수와 함께 소화불량으로 오인하기 쉬운 담석증의 증상부터 치료, 예방법까지 알아본다. ▶담석증 환자 해마다 증가… 2021년보다 19.4% 늘어=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은 담낭에 모였다가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며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 이때 담즙을 구성하는 콜레스테롤과 담즙산, 담즙 색소 등의 균형이 깨지면 찌꺼기가 생기고 점차 굳어져 담석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담석증 환자는 2025년 28만 6,703명으로 2021년보다 19.4% 늘었다. 인구 고령화,
2026-10-12 15:29:33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전립선암 수술 후 재발, 방사선치료 횟수 줄여도 암 억제 효과 비슷](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2/news-p.v1.20261012.7850c8178de4404faa6b74bc1cc99055_T1.jpg?type=h&h=640)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식후 명치나 오른쪽 윗배 통증 반복, 원인은 ‘담낭 속 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2/news-p.v1.20261012.3cbfdceafaee4b15aca3a7a77f6cc245_T1.jpg?type=h&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