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이면서 절기상 한식(寒食)인 5일 서울 종로구 운현궁 인근 인도에 풀또기가 핀 가운데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식목일이면서 절기상 한식(寒食)인 5일 서울 종로구 운현궁 인근 인도에 풀또기가 핀 가운데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 봄비가 내린다.

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이날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

비는 이날 늦은 오후부터 다음날인 10일 새벽 사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10㎜, 전남남해안 5~20㎜다.

비가 내리면서 전남 구례와 광양에 내려진 건조특보도 점차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전남서해안, 10일 새벽 전남해안에 기상해일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