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의 안전불감증 ‘심각’ 지적

울릉공항 공사현장
울릉공항 공사현장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최근 울릉공항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30일 울릉군과 동해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55분께 울릉공항 건설 현장에서 토사를 바다에 메우는 작업을 하던 굴삭기 1대가 수심 21m 바다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굴삭기에 운전자 A씨(60대)가 바다에 빠졌다가 자력으로 탈출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다행히 A씨는 현재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해경은 공항 건설 중 활주로 매립공사 구간 지반을 다지기 위해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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