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이후 관저서 헌재 결정 기다려”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 도착, 차량에서 내려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13/news-p.v1.20250311.a8557e73e53f4ac9a5366dd30c78163e_P1.jpg)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대통령실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 다음날(지난 9일) 삼청동 안가를 방문했다는 주장에 대해 “허위 주장”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말한 뒤 “대통령은 당시 삼청동 지구병원에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대통령은 석방 이후 관저에서 헌재의 결정을 차분하게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그럼에도 최근 대통령실 내부 전언을 빙자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사례가 있다”며 “대통령실은 이와 같은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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