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정보영 선수.(안동시 제공)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정보영 선수.(안동시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의 정보영 선수가 2025년 대한민국 여자테니스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안동 출신 정보영 선수는 용상초, 복주여중, 안동여고를 졸업한 후 올해 1월 1일부터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으로 소속을 옮겼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여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대한민국에 테니스 아시안게임 메달을 안겼다.

올해 이집트 샤름 엘세이크 대회에서는 3위에 입상했다.

이와 함께 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올해 시즌 첫 대회인 ‘2025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기록했다.

여자부 복식에서 김은채, 한형주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남자부 단식에서는 강구건 선수가 준우승, 추석현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혼합복식에서는 강구건, 한형주 조와 이영석(안동시청), 류하영(부산시체육회) 조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남자단식 1위, 혼합복식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권용식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감독은 “여자부에서 최고 경기력을 갖고 있는 정보영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안동시청팀을 국내는 물론 세계에 도전할 수 있는 팀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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