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m 높이의 대형태극기 계양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사진)가 3·1절 서울에서 가장 높게 태극기를 게양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내달 1일 오전 10시 가락시장 사거리에서 ‘뜨거운 함성, 민족의 염원, 휘날리는 태극기’를 주제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관내 독립유공자와 후손 등 100여명의 주민이 초청됐다. 오전 10시부터 ▷식전공연, 초대형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 ▷독립유공자 축사 ▷구민 축하공연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55m 높이의 대형태극기와 60개의 태극기 군집기가 놓여 태극기 명소가 된 가락시장 사거리에서 개최된다. 구는 애국심의 상징이 된 이 사거리에서 매년 3·1절을 기념하여 ‘초대형 태극기 게양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삼일절 노래’를 시작으로 52사단 군악대가 연주하는 애국가가 흐르는 가운데 연 연주하는 애국가가 흐르는 가운데, 군 기수단이 참여하는 ‘초대형 태극기 게양식’이 거행된다.

또 노래와 태극기 퍼포먼스로 대한민국의 힘찬 미래를 표현한 송파구 한림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도 이어진다. 지막 순서로는 독립유공자와 후손 등 100여 명의 모든 구민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만세삼창을 통해 106년 전 삼일절의 만세삼창 장면을 재현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매년 3·1절, 초대형 태극기 게양식 개최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존중과 예우를 다하며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송파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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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