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사례 바탕…지속가능한 펀더멘털 강조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대신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4일 출국한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연합]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연합]

이번 재무장관회의 슬로건은 ‘연대·평등·지속가능성’으로, 다양한 글로벌 리스크 협력 방안과 G20 재무트랙의 올해 업무계획 등이 논의된다.

김 차관은 첫째 날인 26일 세계 경제 리스크에 대응해 최근 한국의 사례를 기초로 지속 가능한 펀더멘털 구축과 과감한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의 건전성과 역동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어 국제금융체제의 지속가능성과 회복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경제·금융 환경을 고려한 핵심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또 27일 지속적인 국제조세 협력 필요성과 조세정책·행정 선진화 등을 위한 개도국 역량 제고 논의를 이어나간다.

아울러 회의를 계기로 독일, 캐나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 주요 인사와 양자 면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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