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제약·VC와 맞춤형 파트너링 등 진행
[헤럴드경제=구본혁 한·일 양국 바이오 산업계 협업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경을 초월한 오픈이노베이션 ‘한마당’이 펼쳐진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바이오헬스분야 주관기관인 안전성 평가연구소는 초격차 바이오헬스 기업 등 국내 유망 바이오벤처기업들이 18일 일본 쇼난 iPARK에서 개최되는 ‘K-벤처 파트너링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다케다, 아스트라스제약 등 글로벌 빅파마로 성장한 제약사를 배출하는 등 세계적인 제약 강국으로 인정받아 왔지만, 바이오 분야의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는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않은 편이다. 때문에 국내 제약 바이오벤처 기업들의 전략적 R&D 협력 파트너로서, 또한 접근 용이성 등으로 한 전략적 진출 논의가 활발히 진행돼 왔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테크노파크 등 과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이처럼 국경을 초월한 오픈 이노베이션 논의의 장으로, 쇼난iPARK는 지난해 정부가 지정한 첨단재생 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현지 참여기관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는 초격차 바이오헬스 기업을 포함해 국내 바이오헬스분야 40여개 기업이, 또 일본 현지기업으로는 다케다, 에자이, 존슨앤존슨 재팬, 오노약품 등 현지 20여 개의 제약 및 민간투자 기관 등이 참여한다.
양국의 참여기업(관)들은 1:1 비즈니스 파트너링 외에 기술 소개 발표(IR)와 테이블 부스 운영 및 인허가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쇼난iPARK내 랩투어도 진행된다.
안전성평가연구소 관계자는 “초격차 기업의 경우 매년 개최되는 현지 글로벌 쇼케이스 행사 및 바이오 재팬에도 꾸준히 참석하는 등 양국 바이오 산업 협업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 역시 양국 참여기업들의 화합과 혁신은 물론 실질적인 협업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