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양동 ~ 인평동 일원 3.9km 구간 고압 전선 지중화 사업준공

송전 선로 지중화 사업  준공전과 전공후 모습
송전 선로 지중화 사업 준공전과 전공후 모습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기자] 경북 상주 지역의 도심 미관을 해친 전선이 사라졌다.

상주시는 원도심 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히고 설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255여억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무양동 ~ 인평동 일원 3.9km 구간의 고압 전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송전 철탑 등을 철거하면서 무양․낙양지구 지중화 사업을 준공했다.

무양・낙양지구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도심 경관개선 및 상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끊임없이 이설을 요구해 왔다. 이에 2017년 5월 한국전력공사와 상주시가 최초 협약을 맺은 이후, 한전에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착수, 2019년 10월 모든 설계를 완료했다.

지중화 사업  준공전과  준공후 모습
지중화 사업 준공전과 준공후 모습

이후 2020년 5월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4년 8개월 동안 지중케이블 매설 및 지중화 구간 송전철탑 20기 철거 공사 등을 진행해 마침내 해당 공사를 마쳤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장기간 공사 기간으로 불편함을 참고 이해해 주신 시민들에게 먼저 감사드린다”라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재생 및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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