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수청 ’2024년도 울릉도 여객선 수송실적 발표
울릉 주민 이용 5.5%↑, 차량수송 113.4% ↑
울릉 주민 일일생활권 안정적 확보
[헤럴드경제(포항)=김성권 기자] 지난 한 해 경북 포항과 울진 후포에서 울릉도 여객선을 이용한 여행객이 전년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포항 해수청)은 21일 지난해 울릉도 여객선을 이용한 이용객은 113만1천674명으로 전년도 115만9천588명 보다 2.4% 줄었다.
전체 이용객이 줄어든 것은 관광객이 2023년 103만1천55명에서 지난해 99만5천951명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관광객은 감소한 반면에 울릉주민의 여객선 이용은 지난해 13만5천723명으로 전년도보다 5.5% 증가했다
포항해수청은 초쾌속선과 카페리 여객선이 도입된 이후 매년 육지를 오가는 울릉 주민의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수청은 또 차량 수송 실적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연안여객선을 통한 울릉 주민의 일일생활권이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올해에도 울릉도 여객선을 이용하는 울릉 주민과 여행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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