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프랑스 에어버스가 런던과 뉴욕 사이를 1시간만에 여행할 수 있는 초음속 제트기 특허를 등록했다.
에어버스가 최근 미국 특허청(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에 ‘초고속 비행기와 관련 항공 운동력에 관한 방법’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주요 외신이 5일 전했다.
이 특허는 극초음속 제트기(hypersonic jet)에 대한 내용으로 최고 시속은 마하 4.5로, 런던과 뉴욕을 한시간만에 오갈 수 있다. 이전에 개발된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는 속도 마하2로 같은 구간을 비행할 때 걸리는 시간은 3시간 30분이다.
<사진출처=에어버스>
특허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이 비행기를 “동체, 동체 양 옆에 붙은 고딕 델타(gothic delta) 형태 날개, 항공기에 동력을 부과하는 모터 시스템을 포괄한다“고 설명했다.
활용분야는 다양하다. 민간용으로는 개인 비행기나 20명정도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여객기 용도다. 군사용에선 특공대 수송용이나 SR71블랙버드 같은 정찰용 비행기가 될 수 있다. 에어버스는 특허에 극초음속기가 특정 대상을 겨냥해 정밀 타격하는 고출력 전자기 펄스 무기로까지 변형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특허가 실제 제품으로 구현될 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제일 큰 문제점으로는 20명 내외로 제한 된 승객수인데 승객수가 적은 만큼 항공료가 비싸 항공사의 채산성의 문제, 초음속으로 운항할때의 소음 문제가 제일 큰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비행기 설계와 관련된 기술 중 일부가 실제 차세대 항공기에 활용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지금까지 가장 빠른 비행기는 콩코드였다. 하지만 콩코드는 좌석 수가 적고 다량의 연료 소모, 극심한 소음 문제와 2000년 추락사고로 2003년 마지막 고별비행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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