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비밀 철옹성 중국 국방부도 ‘소통’이라는 시대 흐름과 기술의 진보에 손을 든 듯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왠지 ‘비밀 덩어리’로 꽉 차있을 듯한 중국 국방부가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에 공식 계정을 운영한다고 하네요. 국방문제에 관련된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게 공식적인 설명입니다.

중국 국방부가 웨이보에 포스팅한 데뷔소감. (사진=차이나 데일리)

중국 국방부가 공식 계정을 개설한 곳은 중국식 트위터인 웨이보와 중국의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위챗입니다. 중국은 첫 시도로 26일 열리는 국방백서 관련 기자회견을 이들 망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하네요.

앞서 중국 국방부는 25일 웨이보 계정에서 데뷔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작용이 있을 것이라고“.

중국 국방부는 그동안 중국 인민해방군 기관지인 ‘PLA Daily’에 대변인 계정을 통해 네티즌과 원시적인 소통작업을 해왔습니다.

웨이보와 위챗은 민간 플랫폼입니다. 중국 국방부의 커밍아웃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