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장학금 1억 6000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누적 7100만원

“지역인재 양성과 취약계층에 보탬 됐으면”

‘노블레오블리주의 정신 표상 ’

한익현(사진오른쪽) 우정산업대표가 남한권 울릉군수에게 장학기금2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한익현(사진오른쪽) 우정산업대표가 남한권 울릉군수에게 장학기금2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 레미콘 공급업체인 우정산업(대표 한익현) 이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 여건속에서도 지역인재 양성과 불우 이웃을 위해 13년째 통 큰 기부로 이어져 기부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우정산업 한 대표는 최근 울릉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500만원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한익현 대표는 지난 2009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정산업 회사를 설립한 후 본격 운영하던 2011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1억 6000만원의 장학금을, 그리고 희망 나눔 모금에도 7100만원의 성금을 내놓아 나눔을 실천하는 전도사로 불리고 있다.

한 대표의 선행은 이뿐이 아니다. 태풍과 주택화재 등 크고 작은 각종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도 피해를 본 현장에 찾아 나서 구호 물품과 위로금을 전달하며 남몰래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여해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한익현(사진오른쪽) 우정산업대표가 남한권 울릉군수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한익현(사진오른쪽) 우정산업대표가 남한권 울릉군수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남한권 울릉 군수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10년이 넘게 나눔문화를 실천하시는 한 대표야 말로 노블레오블리주의 정신 표상이다”라며 “한 대표의 마음과 정성이 지역 청소년들의 장래에 든든한 징검다리로, 또 울릉의 기부 온도를 올리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익현 대표는 “지역의 청소년은 미래 울릉을 밝혀줄 등불이다. 어려움에 좌절하지 말고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강한의지를 내비쳤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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