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오는 2014년 개최될 인천아시안게임의 하일라이트 종목인 마라톤코스가 선정됐다.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최근 마라톤코스 선정위원회를 열고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센트럴파크를 출발, 구도심권을 경유해 서구 경기장 메인스타디움에 도착하는 42.195km의 마라톤 코스를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코스는 송도신도시를 기점으로 송도3교를 넘어 해안도로∼신흥사거리∼동인천역∼송림오거리∼재능대학 앞을 통과해 청라국제도시와 서구경기장으로 이어지게 된다.
조직위는 송도와 청라국제도시 등 인천의 미래와 구도심 등 과거의 모습을 모두 담아낼 수 있는 최적의 코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직위는 당초 국제대회 최근 추세인 루프코스(일정구간의 코스를 정해 반복해서 도는 새로운 마라톤코스)를 송도와 청라국제도시, 인천대교를 대상으로 검토했으나 전체적인 인천의 역사를 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이유로 선정위원회에서 배제됐다.
마라톤코스 선정안은 추후 건설 예정인 청라국제지구의 도로 신설계획에 따라 일부 수정이 가능하며 최종 수정 후 오는 2013년 말께 아시아 올림픽평의회(OCA)의 승인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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